제 36차 초청강연회
후기 신자유주의시대 중남미 좌파정권의 개헌의 의미
부산외국어대학교 중남미지역원은 2012년 3월30일(금)에 국제세미나실(I101)에서 kawabata hiroaki(일본 아이치현립대학교 법학교수) 를 모시고 "후기 신자유주의시대 중남미 좌파정권의 개헌의 의미"라는 주제로 제36회 초청강연회를 개최하였다. 본 강연에 앞서 라틴아메리카 정치·경제적 상황에 대해 설명하였고, 좌파정부와 반제국주의 정부라는 주제로 라틴아메리카 좌파정권의 등장의 의미(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그리고 베네수엘라. 에콰도르, 볼리비아의 개헌과 국가의 개혁에 대해 강연하였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헌법의 역사적인 의미로서 20세기 초의 자유주의, 20세기 후기의 신자유주의, 21세기 초의 후기 신자유주의와 관련된 라틴아메리카의 경제·사회·정치· 이념적인 헌법배경과 대통령제의 역사에 대해 설명했다. 강연은 1시간 30분동안 진행되었고 이어 열띈 질의응답이 있었다.


2012년 중남미지역원 정기학술대회
주제: 신자유주의적 세계화와 재구성의 역학
일시: 2012년 4월 13일 오후 2시
장소: 국제관 101호
14:00-15:30
제1부: 라틴아메리카 대중문화의 겉과 속
1. 박종욱: "산 호세 시민의 '삶의 만족감' 인식 연구" 토론자: 차경미(중남미지역원) 2. 임두빈: "의사소통에서 드러나는 브라질의 일상대중 문화소(文化素)에 관한 연구" 토론자: 안태환 박사(중남미지역원) 3. 김영철: "브라질 문화에서 열대주의(Tropicalia)에 대한 소고" 토론자: 정혜주(중남미지역원)
15:30-16:00
Coffee Break
16:00-17:00
제2부: 라틴아메리카의 변화와 지속
1. 서성철: "부에노스아이레스, 도시개발의 역사 및 그 성격" 토론자: 임상래 교수(스페인어과) 2. 노용석,정혜주: "과테말라 시민사회의 과거청산과 민주주의 발전" 토론 : 구경모(중남미지역원) 부산외국어대학교 중남미지역원은 2012년 4월13일(금)에 국제세미나실(I101)에서 "신자유주의적 세계화와 재구성의 역학"라는 주제로 2012년 중남미지역원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2부에 걸쳐 진행되었다.
제1부에서는 라틴아메리카 대중문화의 겉과 속이라는 소주제로 진행되었고 박종욱 교수와 차경미 교수의 '산 호세 시민의 삶의 만족감 인식 연구'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다음으로 임두빈 교수의 '의사소통에서 드러나는 브라질의 일상대중 문화소(文化素)에 관한 연구'에 대한 발표와 안태환 교수의 토론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김영철 교수의 '브라질 문화에서 열대주의(Tropicalia)에 대한 소고'라는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정혜주 교수와의 토론으로 1부는 끝이났다. 제2부에서는 라틴아메리카의 변화와 지속이라는 주제로 서성철 · 노용석 · 정혜주 교수님이 발표하였다. 1부와 마찬가지로 2부에서도 라틴아메리카의 변화와 지속이라는 소주제로 서성철 · 노용석 · 정혜주 교수의 발표 및 임상래(스페인어과 교수) 교수와 구경모 교수의 토론으로 이루어졌다.





중남미지역원 제13차 콜로키엄
『19세기 라틴아메리카의 보수주의와 자유주의』
일시: 21012년 4월 19일(목) 오후3시- 5시
장소: 부산외대 국제관 세미나실 (I101)
주최: 부산외대 중남미지역원
후원 : 한국연구재단/부산외국어대학교
인문한국(HK)지원사업 해외지역분야 연구소 중남미지역원은 지난 4월 19일 목요일 오후3시 국제회의실(i101)에서 제13회 콜로키엄을 개최하였다. 이번 콜로키엄은 19세기 라틴아메리카의 보수주의와 자유주의라는 주제로 박병규 (서울대 라틴아메리카 연구소 HK연구교수)를 초빙하여 이루어졌다. 이 강연에서 박병규 교수는 1980년대 라틴아메리카 신자유주의의 등장과 더불어 자유주의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19세기에 대한 연구도 점진적으로 확대되어 기존의 해석과는 상이한 여러 해석이 경합하게 되었다고 설명하였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19세기 라틴아메리카를 이해하는 핵심어로 자리를 굳힌 자유주의(liberalismo)와 보수주의(conservadurismo)를 둘러싼 논의는 19세기 라틴아메리카를 재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하였다. 하지만 이 강의에서는 새로운 견해를 밝히기보다는 그간의 논의를 개관함으로서 19세기의 라틴아메리카는 물론이고 이 대륙 전반에 대한 논의의 폭이 확장되기를 기대하며 강의가 진행되었다.


중남미지역원 제14차 콜로키엄
『남미 공동시장(Mercosur)의20년 평가와 시사점』
일시: 21012년 5월 2일(수) 오후3시-5시
장소: 부산외대 국제관세미나실(I101)
주최: 부산외대 중남미지역원
후원: 한국연구재단/부산외국어대학교
인문한국(HK)지원사업 해외지역분야 연구소 중남미지역원은 지난 5월 2일 수요일 오후3시 국제회의실(i101)에서 제14회 콜로키엄을 개최하였다. 이번 콜로키엄은 남미 공동시장(Mercosur)의20년 평가와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김진오(대외경제정책연구원, 전문연구원)를 초빙하여 이루어졌다. 이 강연에서 김진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Mercosur 발전 과정과 최근 동향, 역내통합 성과 및 한계, 미래 결정 요인과 발전 전망, Mercosur의 시사점에 대해 설명하였다. Mercosur는 2011년 남미 공동시장이 출범한지 20년이 되었으며 역내 외 경제위기 · 회원국간 통상 마찰 및 주도권 경쟁, 다양한 경제통합 프로젝트와의 경쟁 등의 위기가 있었으나 내적 통합 심화 및 외연적 확장으로 성공적인 통합체로 성공 중이다. Mercosur는 위기에도 불구하고 지난 20년간 남미지역에서 성공적인 통합체로서 인식이 되었으며 전 세계 수많은 지역통합 프로젝트들이 명멸해 왔지만 현존하는 지역통합체 가운데 개발도상국만이 참여하여 일정 수준의 단계로 발전한 소수의 사례라는 점만이라도 mercosur의 성과는 평가받을만 하다고 하였다. 또한 mercosur는 취약한 정치제도, 국가와 시민사회 간의 미성숙한 후견인-수혜자 관계, 외자에 대한 높은 의존도와 같은 다수의 불리한 상황에서 출범하고 통합의 심화 및 공고화를 위해서는 무역자유화에서 탈피하여 분쟁해결, 환율정책을 포함한 정책 조정으로 나아가고 회원국 확대 및 대외공동 정책 조정 등 포국가적 기구 설립과 주권 이양 등을 실현해야 한다고 설명하였다.


중남미지역원 제15차 콜로키엄
『라틴아메리카의 도시 구조와 도시 문화』
주제: 라틴아메리카의 도시 구조와 도시 문화
강사: 김희순(서울대 라틴아메리카연구소 HK연구교수)
일시: 2012년 5월 30일(수) 오후3시-5시
장소: 부산외대 국제관세미나실(I101)
주최: 부산외대 중남미지역원
후원: 한국연구재단/부산외국어대학교
인문한국(HK)지원사업 해외지역분야 연구소 중남미지역원은 지난 5월 30일 수요일 오후3시 국제회의실(i101)에서 제15회 콜로키엄을 개최하였다. 이번 콜로키엄은 라틴아메리카의 도시 구조와 도시 문화라는 주제로 김희순(서울대 라틴아메리카연구소 HK연구교수)를 초빙하여 이루어졌다. 김희순 교수는 라틴아메리카의 도시-식민지배의 유산, 도시화의 특성, 라틴아메리카 도시의 내부 구조 마지막으로 자족주택(self-help housing)과 폐쇄적 공동체라는 주제로 강연을 마무리하였다. 도시를 연구 단위로 설정하여, 중남미 연구를 위한 실증적이면서도 학문적인 연구 방법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고, 플로어의 연구자들과 학생들이 상호 의견을 나누는 열린 공간의 장이 되었다. 스페인이 중남미에 진출하기 시작하여, 개시된 식민시대 이래 도시의 형성과 구조는 전체 연구 대상 지역에 공통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보편성을 지니고 있었으며, 센터를 중심으로 격자형으로 발전되는 양상은 중남미 전역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형태이지만, 이는 현대로 오면서 폐쇄형 주거와 자족형 주거의 형태로 분리되었다. 멕시코시티와 같은 메가 시티가 안고 있는 도시의 문제는 도시의 역사와 형성 과정에 대한 이해를 통해 도시가 갖고 있는 사회문화적 문제와 직면할 수 있게 하며, 이는 곧 도시의 문화에 대한 접근을 위한 다양한 접근 시각을 위한 긍정적 연구의 기회가 될 수 있었다.


한국라틴아메리카학회 · 부산외대 중남미지역원 공동하계학술대회
["신자유주의와 세계화 이후 : 라틴아메리카의 변화와 지속"]
인문한국(HK)지원사업 해외지역분야 연구소 중남미지역원은 지난 06월 09일 토요일 오후13시부터 부산외국어대학교 본관(508/509/510/609) 에서 「신자유주의와 세계화 이후 : 라틴아메리카의 변화와 지속」이라는 주제로 공동하계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학술대회 1부 1분과 "라틴아메리카의 신자유주의와 그 이후 사회" (A508)
1. 우석균(서울대 라틴아메리카연구소) 칠레 학생운동과 잃어버린 30년 2. 안태환(부산외대 중남미지역원) 칠레의 피노체트 체제는 지속되고 있는가: 교육정책의 신자유주의 이데올로기를 중심으로 3. 김유경(한국외대 국제지역연구센터) 신자유주의 이후 멕시코 국가-사회 관계의 변화
학술대회 1부 2분과 "라틴아메리카의 도시, 사회 그리고 사회운동" (A510)
1. 정이나(울산과기대) 라틴아메리카의 거대 도시빈민가의 형성과 사회운동발현의 상관관계 연구: 베네수엘라의 수도 카라카스 빈민가(바리오)를 중심으로 2. 조영현(서울대 라틴아메리카연구소) 에콰도르 수막 카우사이와 탈식민성 3. Oswaldo Mendez Ramirez(부산외대 중남미지역원) Ciudad, discirminacion y sociedad en Mexico
학술대회 1부 3분과 "학생세션 LASAK-외교통상부 논문공모전 수상작I" (A609)
1. 최기열(서울대학교) 칠레의 사례로 본 중남미 국가의 수출다양화 반안 2. 홍 진(한국외대) 에콰도르 달러의 도입 10년과 경제적 여건 변화 3. 정호윤(한국외대) 한국기업의 효율적인 브라질 지역시장 진출 연구
학술대회 2부 1분과 "라틴아메리카, 한국, 그리고 세계" (A508)
1. 이남섭(한일장신대) 라틴아메리카 시민사회지표의 국제적 비교연구 2. 박윤주(계명대) 한국 언론의 라틴아메리카 보도 행태: 2010-2011년 멕시코 관련 기사를 중심으로 3. 정상희(KOICA) 원조모형 국별 비교 연구: 라틴아메리카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학술대회 2부 2분과 "라틴아메리카 안보, 인프라 그리고 법" (A510)
1. 하상섭(한국외대) 글로벌 식량안보와 아르헨티나 식량주권 위기: RRS 사례를 중심으로 2. 이미정(한국외대) 신자유주의 이후 브라질 항만인프라개혁과 그 함의 3. 조희문(한국외대) 직자에서의 정신적 학대의 법적 고찰 : 브라질 법을 중심으로
학술대회 2부 3분과 "학생세션 LASAK-외교통상부 논문공모전 수상작 Ⅱ" (A609)
1. 유선영(한국외대) 중국과 북한 사이, 쿠바의 사회주의2. 이지영(숙명여대) 중남미와 한반도의 역사비교 : 갑신정변과 쿠바혁명을 중심으로 3. 김양현(인하대) 남미국가연합(UNASUR)의 성과와 향후 전망에 관하여 4. 박정석(한국외대) 2000년대 중남미 에너지 혀벽 촉진에 관한 연구
학술대회 3부 1분과 "라틴아메리카 사회의 재구성과 원주민" (A508)
1. 구경모(부산외대 중남미지역원) 중남미 원조민 문화와 민족주의: 파라과이 사례 2. 노용석(부산외대 중남미지역원) 과테말라 내전 원주민 학살의 형성과 배경 3. 정혜주(부산외대 중남미지역원) 원주민의 머리자르는 의례의 기원
학술대회 3부 2분과 "라틴아메리카 역사의 재발견" (A510)
1. 차경미(부산외대 중남미지역원) 19세기 콜롬비아 자유주의 개혁의 특징과 연방제2. 서성철(부산외대 중남미지역원) 삼각무역, 마닐라 켈리언 무역의 탄생과 몰락
학술대회 3부 3분과 "학생세션 LASAK-외교통상부 논문공모전 수상작 Ⅲ" (A609)
1. 이지혜(국민대) 이중 언어사회의 불평등 연구: 파라과이 사례를 중심으로 2. 이정양(부산외대) 멕시코의 한류에 대한 흐름 연구: 영상, 음악 분야를 중심으로 3. 김재완(동국대) 중남미의 성평등 증진과 여성의 역량강화 방안에 관한 연구: ODA를 통한 지원을 중심으로



중남미지역원 제16차 콜로키엄
『아스떼까(azteca): 고문서와 연대기 기록의 두 얼굴』
주제: 아스떼까(azteca): 고문서와 연대기 기록의 두 얼굴
강사: 이종득(덕성여대 스페인어과 교수)
일시: 2012년 6월 22일(금) 오후3시-5시
장소: 부산외대 국제관세미나실(I101)
주최: 부산외대 중남미지역원
후원: 한국연구재단/부산외국어대학교
인문한국(HK)지원사업 해외지역분야 연구소 중남미지역원은 지난 6월 22일 금요일 오후3시 국제회의실(i101)에서 제16회 콜로키엄을 개최하였다. 이번 콜로키엄은 아스떼까(azteca): 고문서와 연대기 기록의 두 얼굴이라는 주제로 이종득(덕성여대 스페인어과 교수)를 초빙하여 이루어졌다. 메쉬까의 근원과 정체성을 상징하는 메쉬꼬-떼노츠띠뜰란 건국의 실체에서부터 시작하여, 아까마삐츠뜰리 이전의 역사, 그리고 고문서와 연대기에 나타난 메쉬까의 기원인 아스뜰란까지 여러 가지 기원과 탄생 신화 그리고 신화의 왜곡된 부분까지 평소 문헌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풍부하고 자세한 내용의 강연이 이루어 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