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atin America 작성일 : 2015-11-03 09:41:37 조회수 : 558
국가 : 콜롬비아 언어 : 한국어 자료 : 경제
출처 : 연합뉴스
발행일 : 2015/11/03 09:00
원문링크 :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5/11/03/0607000000AKR20151103042200017.HTML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LG CNS는 60억원 규모의 콜롬비아 파스토시 버스관리시스템(FMS)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사업 기간은 내년 6월까지 8개월 간이다.

FMS는 중앙관제센터가 무선 통신망으로 버스 위치, 속도 등 정보를 실시간 취합하는 시스템이다. 회사는 배차 간격을 조정하고 승객은 운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교통 당국은 정책에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LG CNS의 자체 개발 교통 솔루션이 중소도시에 적용되는 첫 사례다. LG CNS는 콜롬비아의 다른 11개 중소도시에서도 유사 사업을 추가 수주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응준 LG CNS 스마트교통사업부장은 "LG CNS의 스마트 교통 기술력은 세계 최고"라며 "칠레, 페루, 브라질 등 중남미 국가의 중소형 도시들로 스마트 교통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콜롬비아 파스토시 FMS 사업 계약 체결식에서 장광옥 LG CNS 콜롬비아 법인장(왼쪽에서 두번째), 하롤드 게레로 로페즈 파스토시 시장(세번째) 등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hanj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5/11/03 09: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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