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임두빈 작성일 : 2013-11-25 18:31:53 조회수 : 690
국가 : 브라질 언어 : 한국어 자료 : 문화
출처 : Daum 스포츠
발행일 : 2013.11.25
원문링크 : http://sports.media.daum.net/worldsoccer/news/breaking/view.html?newsid=20131125155317030

[스포츠서울닷컴ㅣ이성노 인턴기자] '삼바 군단' 브라질의 새로운 유니폼이 공개됐다.
 

 

 

브라질을 후원하는 나이키는 24일(현지 시각) 브라질 리오 데 자네이로에서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했다. 기존 유니폼보다 혁신적인 기능성과 독특한 스타일을 살린 디자인으로 친환경적인 요소까지 고려했다.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150여 명 이상의 기자들이 참석한 유니폼 공개 행사장에는 루이스 펠리프 스콜라리(65) 브라질 감독과 '브라질 축구 영웅' 호나우도(37)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스콜라리 감독은 "새롭게 공개된 유니폼에 딱 한 가지 빠진 것이 있다면 여섯 번째 별"이라며 다가올 월드컵 우승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브라질 대표팀 주력 공격수인 네이마르 다 실바(21)는 "우리는 매 경기 최선을 다해 브라질의 승리를 전하고 싶다. 이번 새로운 유니폼의 기술과 영감은 분명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새 유니폼에 큰 기대를 나타냈다.
 





브라질 대표팀의 루이스 구스타보가 24일 브라질 리오 데 자네이로에서 열린 유니폼 공개 행사장에서 2014 브라질 대표팀의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나이키 제공

이번 브라질 유니폼은 와이넥을 적용해 강한 압박 속에서도 혁신적 경량성과 통기성으로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게 디자인됐다. 또한, 유니폼 상의 칼라 안쪽 카나리아 그래픽 문양을 새겨 브라질 축구의 상징성과 정신을 담았다. 새로운 유니폼의 또 다른 특징은 상의, 하의에서 양말까지 한 번 당 18개의 플라스틱병을 재활용한 소재로 제작해 친환경성을 한층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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