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18-04-05 13:10:03 | 조회수 : 1,033 |
국가 : 브라질 | 언어 : 한국어 | 자료 : 정치 |
출처 : 연합뉴스 | ||
발행일 : 2018-04-04 | ||
원문링크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4/04/0200000000AKR20180404028000094.HTML?input=1195m | ||
100여개 도시에서 '안티 룰라' 시위…노동자당 주도로 지지 시위도 벌어져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 브라질 좌파 노동자당(PT)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에 대한 연방대법원의 불구속 재판 심리를 앞두고 긴장이 고조하고 있다. 전국의 주요 도시에서는 3일(현지시간) 부패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룰라 전 대통령 체포·수감을 촉구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시위는 룰라 전 대통령 변호인단의 불구속 재판 요청에 대한 연방대법원의 심리를 하루 앞두고 이뤄졌으며, 정치권과 사법부는 민심의 향방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거리로 나오라' '자유브라질운동' 등 시민·사회단체가 주도한 이날 시위는 전국 27개 주(브라질리아 연방 특구 포함) 가운데 24개 주 100여 개 도시에서 진행됐다. 시위대는 1심에 이어 2심 재판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은 룰라 전 대통령을 체포·수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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