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atin America | 작성일 : 2016-11-29 18:58:38 | 조회수 : 608 |
국가 : 브라질 | 언어 : 한국어 | 자료 : 경제 |
출처 : SBS | ||
발행일 : 2016.11.28 | ||
원문링크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910876 | ||
브라질이 채권국 모임인 파리클럽에 가입한다고 파이낸셜타임스, FT가 보도했습니다.
1997년 러시아 이후 경제 규모가 큰 신흥국이 가입하는 것은 거의 20년 만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신흥시장의 부채가 급증하면서 파리클럽은 회원국 확대를 장려할 필요가 있다고 관리들은 말했습니다.
브라질은 나이지리아, 앙골라, 모잠비크 같은 아프리카 나라들에 많은 돈을 빌려준 바 있습니다.
브라질은 이제까지는 파리클럽 특별참여국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오딜 르노 바소 파리클럽 의장은 "브라질은 대규모 채권국이자 국제사회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면서 "신흥국이 부채 문제 해결에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세계 9번째 경제대국이자 남미 최대 경제국인 브라질은 100년 만에 최악의 경기침체를 맞았지만, 파리클럽 가입은 금융의 회복력을 보여준다고 브라질 정부 관리들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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