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atin America | 작성일 : 2016-07-07 13:39:55 | 조회수 : 505 |
국가 : 멕시코 | 언어 : 한국어 | 자료 : 경제 |
출처 : 연합뉴스 | ||
발행일 : 2016.07.06 | ||
원문링크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7/05/0200000000AKR20160705153500003.HTML?input=1195m | ||
원문요약 : 멕시코서 잘 나가는 현대기아차…상반기 판매 4배↑ | ||
4만264대 판매…기아차는 점유율 3.3%로 9위 랭크 (서울=연합뉴스) 고웅석 기자 = 신흥시장 멕시코에서 현대기아차[000270] 판매실적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현지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4배 가까이 급증했다. 6일 멕시코자동차공업협회(AMIA)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올해 1∼6월 현지 시장에서 4만264대를 팔았다. 이는 전년 동기의 판매실적인 1만1천4대와 비교해 4배 가까이 많은 것이다. 특히 지난해 7월 멕시코에 진출한 기아차의 선전이 돋보였다. 현 추세라면 기아차의 올해 목표인 '5만대 판매·점유율 3.4%'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현대차[005380]도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52.4% 늘어난 1만6천768대(점유율 2.3%)를 판매했다. 중남미 국가들의 극심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멕시코 자동차 시장은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멕시코에서는 전년 대비 18.4% 증가한 72만1천856대의 차량이 팔렸다. 기아차 관계자는 "5월부터 현지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며 "멕시코시티 등에 구축한 73개 딜러망을 통해 멕시코산 K3 등 주력 차종을 적극적으로 판매해 실적 확대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