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atin America 작성일 : 2016-03-16 10:26:05 조회수 : 501
국가 : 브라질 언어 : 한국어
출처 : 연합뉴스
발행일 : 2016/03/16 00:08
원문링크 :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6/03/16/0607000000AKR20160316000800085.HTML

(상파울루 로이터=연합뉴스) 탄핵 위기에 몰린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이 국면 타개를 위해 정치적 스승인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을 장관에 앉히는 제안을 한 가운데 룰라 전 대통령이 이를 받아들였다고 현지 매체 '오 글로보'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취재원을 밝히지 않은 채 룰라 전 대통령이 자신의 몇몇 측근에게 장관직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부패 의혹 수사를 받고 있는 룰라가 장관직을 수락하면 연방법원에서 면책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얻게 된다.

jungw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3/16 00:0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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