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임두빈 작성일 : 2013-11-28 10:29:21 조회수 : 531
국가 : 중남미 언어 : 한국어 자료 : 정치
출처 : 외교부
발행일 : 2013.11.27
원문링크 : http://www.mofa.go.kr
제7차 한·중·일 중남미국장회의 개최
 
2013년 11월 27일 -- 제7차 한·중·일 중남미국장회의가 11.28(목) 중국 대련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한국, 중국, 일본 3국은 동 회의에서 중남미 주요 정치, 경제 정세 동향과 전망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아시아-중남미간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중·일 중남미국장회의는 2006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중국에서 개최되고, 내년에는 우리나라가 개최할 예정이다.

※ 우리측은 장명수 외교부 중남미국장, 중국은 ‘선즈량’ 중남미국장, 일본은 ‘아키라 야마다’ 중남미국장 참석

특히, 우리나라는 한·중·일 중남미국장회의에서 중남미 전체(33개국)를 포괄하는 최초의 지역기구 ‘라틴아메리카-카리브 국가공동체(CELAC)' 와 한·중·일 3국이 실질적으로 협력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한편 우리나라가 사이버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는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의 역할 강화를 위해 중국과 일본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 CELAC (Community of Latin American and the Caribbean States)
※ FEALAC (Forum of East Asia-Latin America Cooperation)

한·중·일 중남미국장회의는 대중남미 정책에 대한 상호 이해 증진을 바탕으로 3국간 협력관계 강화는 물론, 최근 신흥경제권으로 부상하면서 국제무대에서 역할을 확대중인 중남미지역과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우리나라는 이번 한·중·일 중남미국장회의 계기에 중국, 일본과 각각 양자 중남미국장회의를 별도 개최하여 대중남미 협력에 대한 양국의 공동 관심사안을 논의하고 양자간 협력확대 방안 등에 대해서도 폭넓게 협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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