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11-09-16 13:20:23 조회수 : 674
<국내 6개 대학, 브라질 유학생 유치 활동>
"한국으로 유학 오세요"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10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2011 브라질 국제교육박람회'에 경동대, 국민대, 한양대,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울산대, 우송대 등 국내 6개 대학이 참가했다. 박람회는 영국의 다국적 기업 BMI가 주최한 행사로, 세계 33개국의 유명 대학들이 참가했다. 2011.9.11 <<국제뉴스부 기사 참조>> fidelis21c@yna.co.kr

 

'2011 브라질 국제교육박람회' 참가..첫 한국 유학 설명회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우리나라와 브라질 간의 경제·외교 관계가 강화되는 데 맞춰 교육 분야에서도 교류와 협력이 확대될 전망이다.

10일(현지시각) 브라질 상파울루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2011 브라질 국제교육박람회'에서 국내 대학들이 브라질 우수 학생 유치 활동에 나섰다.

11일까지 이틀간 계속되는 이번 박람회는 영국의 다국적 기업 BMI가 주최한 행사로, 세계 33개국의 유명 대학들이 48개 부스를 설치하고 열띤 홍보활동을 벌인다.

우리나라에서는 경동대, 국민대, 한양대,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울산대, 우송대 등 6개 대학이 참가했다. 한국의 대학이 브라질에서 개최된 교육 관련 박람회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상파울루서 '2011 브라질 국제교육박람회' 개최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 상파울루 시내 한 호텔에서 10일(현지시간) '2011 브라질 국제교육박람회'가 열렸다. 박람회에는 경동대, 국민대, 한양대,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울산대, 우송대 등 6개 대학이 참가했다. 한국의 대학이 브라질에서 개최된 교육 박람회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람회는 영국의 다국적 기업 BMI가 주최한 행사로, 세계 33개국의 유명 대학들이 참가했다. 2011.9.11 <<국제뉴스부 기사 참조>> fidelis21c@yna.co.kr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의 정남조 국제교류부장은 "한-브라질 간 교류와 협력이 활발해지는 데 맞춰 박람회에 처음으로 참가하게 됐다"면서 "그동안은 동남아시아와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에 치중했으나 앞으로는 중남미와 아프리카로 시야를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립국제교육원은 지난달 말 브라질 과학기술부 산하 국립과학기술개발위원회와 교육·과학·문화 교류에 관한 업무 협력 의향서를 체결하는 등 브라질과의 교육·과학 분야 협력을 서두르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 있는 외국인 유학생은 9만여 명에 달하며, 이 가운데 한국 정부의 장학생 자격으로 유학 중인 브라질 학생은 7명이다.

   fidelis21c@yna.co.kr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1/09/11/0607000000AKR2011091100230009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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