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증시 5거래일만에 하락..0.5%↓
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11-07-26 13:07:27 |
조회수 : 689 |
헤알화 환율 5거래일 연속 하락..0.64%↓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 상파울루 증시의 보베스파(Bovespa) 지수는 5거래일 만에 하락세를 나타냈다.
보베스파 지수는 25일 하루 내내 등락을 거듭하다 막판 내림세로 돌아서며 지난 22일 종가보다 0.5% 떨어진 59,970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광산개발업체 발레(Vale) 주가는 0.19%, 국영에너지회사 페트로브라스(Petrobras) 주가는 2.3% 올랐다. 그러나 민간 석유회사인 OGX 주가는 1.65% 내렸다. 금융주는 이타우 우니방코(Itau Unibanco) 주가가 2.07% 떨어지는 등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
보베스파 지수는 올해 13.5% 떨어졌다.
미국 달러화에 대한 브라질 헤알화 환율은 0.64% 떨어진 달러당 1.543헤알에 마감되며 5거래일째 하락세를 계속했다. 이날 환율은 1999년 1월 18일의 달러당 1.538헤알 이후 12년6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것이다.
fidelis21c@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1/07/26 05:45 송고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1/07/26/0607000000AKR2011072600680009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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