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11-07-25 14:51:58 조회수 : 645

【서울=뉴시스】장진복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이 25일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페루·볼리비아·에콰도르 등 남미 3개국을 방문하기 위해 출국했다.

이 의원은 이번 남미 방문에서 페루 오얀타 우말라 대통령 취임식 참석하고, 볼리비아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 및 루이스 에차수 전 장관과 회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리튬 매장량이 전 세계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볼리비아를 방문, 한·볼리비아 합작회사 설립 논의를 마무리 하는 등 리튬 자원외교에 주력할 예정이다.

에콰도르를 방문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건설 등 에너지 협력문제를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이 의원의 이번 남미 방문은 2009년 8월과 10월, 지난해 1월과 6월, 지난 5월에 이은 여섯 번째다.

viviana4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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