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알화 환율 이틀연속 하락..0.51%↓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 상파울루 증시의 보베스파(Bovespa) 지수는 20일 강보합세를 나타내며 이틀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
보베스파 지수는 이날 개장 직후부터 등락을 반복한 끝에 전날 종가보다 0.06% 오른 59,119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우량주 가운데 광산개발업체 발레(Vale) 주가는 0.52%, 국영에너지회사 페트로브라스(Petrobras) 주가는 1.19% 내렸다. 반면 민간 석유회사인 OGX 주가는 3.01% 오르며 모처럼 강세를 나타냈다. 금융 우량주인 이타우 우니방코(Itau Unibanco) 주가는 0.71% 올랐다.
미국 달러화에 대한 브라질 헤알화 환율은 0.51% 떨어진 달러당 1.559헤알에 마감되며 이틀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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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1/07/21 05:49 송고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1/07/21/0607000000AKR2011072100800009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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