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11-07-06 11:36:06 조회수 : 619

헤알화 환율 6거래일째 하락..0.26%↓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 상파울루 증시의 보베스파(Bovespa) 지수는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보베스파 지수는 4일 개장 직후부터 오름세를 계속한 끝에 1일 종가보다 0.78% 오른 63,891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마감 직전 급등하며 64,000포인트 돌파도 기대됐으나 하루 최고치로 마감하는 데 만족했다.

   광산개발업체 발레(Vale) 주가는 0.9%, 국영에너지회사 페트로브라스(Petrobras) 주가는 0.21%, 민간 석유회사 OGX 주가는 1.92% 오르는 등 자원주가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이타우 우니방코(Itau Unibanco) 주가가 0.87% 오르는 등 금융주도 선전했다.

   한편 미국 달러화에 대한 브라질 헤알화 환율은 0.26% 떨어진 달러당 1.554헤알에 마감되며 6거래일째 하락했다. 이날 환율은 1999년 1월 19일의 달러당 1.558헤알 이후 12년 5개월여 만에 최저치다.

   fidelis21c@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1/07/05 06:3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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