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22-06-22 11:29:34 조회수 : 488
국가 : 중남미 언어 : 한국어 자료 : 정치
출처 : EMERiCs
발행일 : 2022-01-13
원문링크 : https://www.emerics.org:446/newsBriefDetail.es?brdctsNo=324753&mid=a10100000000&&search;_option=&search;_keyword=&search_year=2022&search_month=01&search;_tagkeyword=&systemcode=06&search;_region=¤tPage=8&pageCnt=10
☐ 전 세계적으로 고인플레이션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는 중남미와 같은 이머징 마켓도 마찬가지임.
- 2022년 들어서도 고인플레이션이 이어지고 있음. 공급망 병목 현상으로 인한 공급 대비 수요 부족이 인플레이션의 가장 큰 원인임.
- 여기에, 경기 회복 중인 미국의 경우 임금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음. 수급 상황이 개선되지 않은 상황에서 임금 상승으로 생산 원가가 오르자 인플레이션이 더 큰 상승 압력을 받는 모습임.
- 미국이 높은 인플레이션을 계속하자 지리적으로, 그리고 경제적으로 미국과 가까운 중남미 역시 고인플레이션에 시달리고 있음.

☐ 미 연준이 기준 금리 인상을 예고했으며, 이에 중남미 국가의 환율 불안도 커질 수 있음.
- 한편,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가까운 시일 내 기준 금리를 인상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히고 있음. 
-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면 미국 달러의 가치가 오르면서 중남미를 포함한 다른 이머징 마켓 국가의 달러 대비 화폐 가치가 하락하는 경향이 나타남.
- 각 국가의 달러 대비 화폐 가치가 떨어지면 미국에서 수입하는 물품은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높음. 이는 중남미 국가의 인플레이션 고민을 더 크게 만들 수 있는 요인임.

☐ IMF가 2022년에 이머징 마켓 지역 국가의 경제가 큰 혼란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음.
- 최근 국제통화기금(IMF, International Monetary Fund)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인플레이션, 그리고 미국의 금리 인상에 따른 영향 등으로 인해 이머징 마켓 국가 경제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음.
- 동시에, 미 연준이 예상보다 더 이른 시기에 지금까지 금리 및 통화 정책을 바꿀 수 있으므로 이머징 마켓 국가들이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분석했음.
- IMF는 미 연준의 금리 인상에 미리 대비하기 시작한 나라 중 하나로 브라질을 언급하면서, 그러한 정책을 다른 국가들도 확대 실시해야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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