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22-06-20 10:08:39 조회수 : 1,814
국가 : 과테말라 언어 : 한국어 자료 : 경제
출처 : EMERiCs 신흥지역정보 종합지식포탈
발행일 : 2022-06-16
원문링크 : https://www.emerics.org:446/businessDetail.es?brdctsNo=330783&mid=a10400000000&search;_option=&search;_keyword=&search;_year=&search;_month=&search;_tagkeyword=&systemcode=06&search;_region=&search;_area=¤tPage=1&pageCnt=10
- 과테말라 버스 수입대상국 2위는 한국
- 향후 FTA 협약시 관세율 혜택 가능 품목

상품명 및 HS코드
압축점화식의 피스톤식 내연기관(디젤 또는 세미디젤)의 것으로서 HS 코드 870210에 해당한다.




시장 동향
과테말라 버스시장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시장으로 대한민국 버스 수입 비중은 미국, 일본과 더불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2020년 코로나로 인해 국경 봉쇄 및 자가격리 등으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량이 급격하게 줄었으며, 버스 수입수요도 감소하였다. 2019년 6,622만달러였던 버스 수입은 2020년에는 3,741만 달러로 감소했다. 2022년에는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과테말라는 제조업 시설이 거의 없어 국내 버스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중고 버스를 저렴한 가격에 수입하여 외관에 화려한 색을 칠해서 치킨 버스라는 이름의 버스로 리모델링 하고 있다.  최근에는 BCIE에서는 TRANSMETRO라는 과테말라 대중교통 시스템에 전기 버스통합 방안을 모색 중이며 우선 24대의 버스로 시범 운영 예정이다.  과테말라 지방 자치 단체는 이러한 노력이 대중 교통 서비스를 환경과 이동성을 동시에 고려한 서비스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수입 현황 HS CODE: 870210 압축점화식의 피스톤식 내연기관(디젤 또는 세미디젤)의 것
한국은 가장 많은 자동차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일본에 이어 과테말라 수입량 2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2019년에 비해 시장 점유율이 소폭 감소했다.  과테말라무역관 인접국인 엘살바도르는 2021년 452만대를 수입했으며, 온두라스는 1만대를 수입할 정도로 중미에서 한국 버스 수입이 활발하게 진행됨을 알 수 있다.




유통업체 Predio( https://www.prediovirtual.com/)에 따르면 과테말라에서 유통되는 주요 버스 브랜드는 도요타, 혼다, 마쯔다, 현대, 기아이며, 참고로 엘살바도르는 도요타, 니싼, 기아, 현대, 혼다등이 온두라스는 도요타, 포드,혼다, 현대, 니싼 등이 주로 유통되고 있다. 

유통 구조
중미에는 신차보다는 가격 경쟁력이 높은 중고버스 구매율이 높다.  신차의 경우는 브랜드사별 에이전시에 공급하여 차량을 유통하고 있으나, 중고버스의 경우 중간 수입자가 다양한 브랜드 자동차를 수입하여 소비자에게 유통하고 있다.


 

세금
과테말라 버스 수입 관세는 12%이며 한국과 FTA 협약은 아직 체결되어 있지 않다. 인접국인 엘살바도르는 FTA 발효 국가로 4.4%의 세율이 적용되며 버스 HS CODE에 따라 면세되는 항목들도 있다. 인접국인 온두라도 FTA 체결 국가로 버스품목에 따라 2%-7.5%의 세율이 적용된다.




시사점
과테말라는 버스의 대부분은 중고차량에 수입하고 있으며 한국과 일본 브랜드를 주로 선호하고 있다. 아직 FTA 협약이 체결되지 않은 국가임에도 과테말라의 중고버스 시장은 수요가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중 가장 큰 편으로 향후 FTA발효시 많은 혜택이 있을 상품으로 전망된다.
 


[출처 : 과테말라 관세청, 엘살바도르 외교부, 온두라스 관세청, 중고차 업체 PREDIO, G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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