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18-12-27 14:46:31 조회수 : 656
국가 : 브라질 언어 : 한국어 자료 : 정치
출처 : 연합뉴스
발행일 : 2018-12-26
원문링크 : https://www.yna.co.kr/view/AKR20181226046500503?section=international/centralsouth-america
1월 1일 브라질리아서…전해철·최인호 의원으로 특사단 구성
브라질 대통령 당선증 수령한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 당선증 수령한 보우소나루(브라질리아 로이터=연합뉴스) 자이르 보우소나루(오른쪽) 브라질 대통령 당선인이 10일(현지시간) 브라질리아에서 대선 결선투표가 끝난 지 40여일 만에 받은 당선증을 들고 활짝 웃고 있다. 보우소나루 당선인은 이날 연방선거법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나서 한 연설을 통해 "새해 1월 1일부터 2억1천만 브라질 국민의 대통령으로 일하게 된다"면서 "신분과 인종, 성별, 피부색, 나이, 종교의 차별 없이 모든 국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국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leekm@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정부는 새해 1월 1일 브라질리아에서 열리는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 취임식에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특사)과 최인호 의원으로 구성된 경축 특사단을 파견한다고 외교부가 26일 밝혔다.

특사단은 취임식에 참석해 브라질 신정부 출범을 축하하고 양국 간 우호협력 강화를 희망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브라질은 1959년 수교 이래 제반 분야에서 긴밀한 우호협력 관계를 다져온 우방국으로, 양국은 내년 수교 60주년을 맞이해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지난 10월 당선된 보우소나루 신임 대통령은 7선 연방하원의원을 지낸 정치인으로 지난 2월 연방하원의원 자격으로 방한한 바 있다.

 

질의하는 전해철 의원
질의하는 전해철 의원[연합뉴스 자료사진] 10월15일 오후 계속된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 등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이 대기업 갑질 관련 질의를 하고 있다. 2018.10.15
toadbo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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