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atin America | 작성일 : 2016-12-28 17:16:26 | 조회수 : 734 |
국가 : 브라질 | 언어 : 한국어 | 자료 : 경제 |
출처 : 뉴스원 | ||
발행일 : 2016/12/27 | ||
원문링크 : http://www.news1.kr/articles/?2868614 | ||
브라질의 11월 원천 재정수지 적자가 383억5700만헤알(약 116억달러,약 14조원)을 기록했다고 중앙정부가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달 기록했던 408억헤알 흑자를 대부분 갉아 먹었다. 로이터가 8명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사전 실시한 설문의 적자 전망치 345억헤알보다 컸다.
다만 아나 파울라 베스코비 재무부 장관은 브라질 정부가 2016 회계연도의 적자 목표치인 1693억헤알은 맞출 수 있을 것이며 지난 몇 년 동안 축적된 채무 200억헤알도 상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베스코비 장관은 '국가 부채가 앞으로 3~4년 동안은 계속 늘어날 것'이라며, 공공지출을 제한하는 법률이 내년부터 시작됨에 따라 그 이후에는 부채가 안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브라질의 총 공공부채는 국내총생산(GDP)의 70%를 차지한다.
앞서 지난 10월 브라질은 408억헤알의 원천 재정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신고하지 않은 해외자산에 대해 세금과 벌금 납부만으로 법적 책임을 면제해준 조치로 재정수입이 발생한 덕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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