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atin America 작성일 : 2016-09-27 08:54:13 조회수 : 632
국가 : 멕시코 언어 : 한국어 자료 : 사회
출처 : 뉴시스
발행일 : 2016.09.25
원문링크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925_0014408189&cID=10104&pID=10100
멕시코 국영석유회사 페멕스( Pemex)는 멕시코 만에서 석유를 가득 실은 유조선 한 척이 화염에 휩싸인채 24일 현재 진화에 애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 유조선 부르고스 에는 무려 16만8000배럴의 가솔린과 디젤유가 실려있으며 멕시코 해군은 31명의 승무원을 무사히 구조했고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페멕스의 기록자료에 따르면 부르고스의 총 적재량은 27만배럴이다. 

현재 이 유조선은 항구도시 보카 델리오로부터 7해리 떨어진 곳에 정박해 있으며 소방선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아직 화재 원인이나 싣고 있던 유류의 유출 여부는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페멕스측은 이 화재로 인근 주민에게 피해가 가지는 않을 것으로 밝히고 있다. 

베라크루스주 항만 당국은 부르고스호가 25일 아침에는 부두에 접안할 계획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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