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atin America 작성일 : 2016-07-01 14:20:12 조회수 : 566
국가 : 도미니카 언어 : 한국어
출처 : 조선일보
발행일 : 2016.07.01
원문링크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7/01/2016070101097.html
원문요약 : 지카바이러스 6번째 환자 발생…"도미니카 거주하던 20대 女
지카(Zika) 바이러스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6번째 한국인 환자가 나왔다. 지난 5월 11일 다섯 번째 감염자가 발생한 이후 51일 만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중남미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살다가 지난 23일 입국한 A(여·28)씨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한 결과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확진됐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우리나가 국적으로 지난 2014년 6월부터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체류하다가 미국·대만을 거쳐 23일 한국으로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미혼 상태로 같이 입국한 동행인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27일부터 발진·관절통·근육통 등의 증상이 발생했고, 29일 서울대병원을 방문해 진료 결과 지카 바이러스 의심 사례로 신고됐다.

방역 당국은 A씨에게 입원 검사를 권고했고, 입국 후 헌혈 여부나 모기에 물린 적이 있는지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한국인 6명은 도미니카공화국(1명), 브라질(1명), 필리핀(3명), 베트남(1명) 등 4개 국가를 방문했다가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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