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atin America 작성일 : 2016-05-30 14:20:20 조회수 : 571
국가 : 브라질 언어 : 한국어 자료 : 경제
출처 : NEWSIS
발행일 : 2016-05-30 07:19:55
원문링크 : http://news1.kr/articles/?2676309
브라질 정치가 안정세로 접어든 가운데 경제 지표들이 긍정적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제퍼리증권이 29일 평가했다. 브라질 증시에 대해 소폭 강세를 기대했다.

제퍼리에 따르면, 미세우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 권한대행은 중앙은행 총재를 역임한 엔히키 메이렐리스를 재무장관에 임명하고 일란 고우지파인을 중앙은행 총재로 새로 앉히는 등 경제팀을 정비했다. 신임 경제팀은 고공행진을 멈추지 않고 있는 물가를 안정시키는데 최우선 정책목표를 둘 것으로 진단했다.

또한 브라질의 경제지표들도 긍정적으로 돌아서고 있다고 제퍼리는 분석했다. 국내총생산(GDP)대비 경상적자는 바닥을 확인, 적자폭을 줄이는 방향으로 틀었다. 반면 인플레는 고점을 치고 꺾이고 있으며 외환보유액도 안정적 기조를 지속하고 있다.

© News1

제퍼리는 "실질실효환율(REEE)상 환율은 바닥을 찾아가고 있으며 원자재 랠리는 교역조건의 숨통을 터주고 있다"고 밝혔다.

© News1

제퍼리는 "브라질 증시는 추정이익대비 11.89배 수준에서 거래중이며 자산승수도 1.06배로 양호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자기자본수익률(ROE)이 8.84%를 기록중이며 배당수익률 전망치도 3.76%로 평가했다. 글로벌 자산배분내 소폭 강세 증시로 분류했다.


박병우 기자(park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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