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김영철 작성일 : 2015-11-16 09:17:05 조회수 : 497
국가 : 브라질 언어 : 한국어 자료 : 사회
발행일 : 2015.11.16



 

월요일(16일)부터 상파울루에 있는 14개 공립학교들이 제라우두 아우키민의 교육개혁에 반대해 동맹휴업에 들어갔다. 무주택자 운동(MTST, Movimento sem-teto)이 교육주기 조정에 반대해서 14개 공립학교에 진입해 수업을 봉쇄하고 있다. 제라우두 아우크민은 초등과 중등학교를 통합해서 운영하는 학교를 분리하려는 정책을 발표했는데 이 정책에 대해 반대하는 것이다. 이 계획으로 2016년에만 93개교가 폐쇄되고, 학생 311,000명이 다니던 학교를 다닞 못한게 된다. 상파울루 주 교육네트워크에는 5,147개교, 380만명이 다니고 있다. 그 중에 754개교가 상파울루 주 교육주기에 참여하고 있다. 지금 무주택자 운동이 점령하고 있는 삥네이루(Pinheiros), 페르낭 지아스 빠이스(Fernão Dias Paes)학교에 일요일 저녁까지 많은 학생들이 건물을 봉쇄하고 있다. 이 학교는 2016년부터 중등과정만 운영하게 되고 나머지는 다른 지역 학교 학생들과 바뀌게 된다.


http://www1.folha.uol.com.br/educacao/2015/11/1706831-invasoes-devem-deixar-14-escolas-sem-aula-no-inicio-da-semana-em-sp.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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