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atin America | 작성일 : 2015-02-10 10:43:57 | 조회수 : 502 |
국가 : 베네수엘라 | 언어 : 한국어 | 자료 : 경제 |
출처 : 연합뉴스 | ||
발행일 : 2015.02.10 | ||
원문링크 :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5/02/10/0607000000AKR20150210049900009.HTML | ||
(워싱턴 AFP=연합뉴스)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베네수엘라의 국가신용등급을 'CCC+'에서 'CCC' 등급으로 한 단계 강등했다고 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등급 전망은 '부정적'으로 제시했다. S&P는 이날 성명에서 지난해 4.4%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베네수엘라 경제가 올해 7.0% 마이너스 성장을 하고 내년에도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기본물자 부족 등으로 베네수엘라의 물가상승률이 100% 이상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S&P는 "경기 침체, 높은 인플레이션 등으로 베네수엘라 정부에 대한 대중의 지지가 약화되면서 정부가 대외 유동성 개선을 위한 시정 조치를 도입할 정치적 공간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다른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지난달 베네수엘라의 신용등급을 'Caa3'에서 'Caa1'로 두 단계 낮췄고 피치는 지난해 12월 'CCC'로 세 단계 강등했다. gatsby@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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