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atin America 작성일 : 2015-01-15 15:40:20 조회수 : 526
국가 : 멕시코 언어 : 한국어 자료 : 사회
출처 : 시사포커스
발행일 : 2015.01.14
원문링크 : http://www.sisa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4541

멕시코 이괄라시의 전 시장이 43명의 교육대생들이 실종된 것과 관련기소됐다고 로이터통신이 멕시코 고위 관료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검찰은 지난해 9월에 일어난 43명의 교육대생들 납치 사건과 관련해 호세 루이스 아바르카 전 시장과 44명에 대해 체포 영장을 발부했다고 연방법무부 소속 범죄조사국장도마 제론(Thomas Zeron)이 말했다고 러시아투데이(RT)가 14일 보도했다. 

납치된 학생들은 모두 살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들의 유해라고 알려진 시신의 유전자 분석을 통해 학생 1명의 신원을 확인했다. 

한편, 멕시코 연방 검찰은 아브라카 전 이괄라 시장의 부인 마리아 데 로스 앙헬레스가 마약 카르텔과 결탁하고 돈 세탁을 한 혐의를 밝혀냈다고 현지 매체인 밀레니오가 6일 보도했다. 

연방검찰은 사건 발생 후 도망쳐 수도 멕시코시티 외곽의 한 가옥에 숨어 지내던 이괄라 전 시장 부부를 작년 11월에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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