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atin America | 작성일 : 2014-12-11 11:30:34 | 조회수 : 571 |
국가 : 브라질 | 언어 : 한국어 | 자료 : 사회 |
출처 : 메트로 | ||
발행일 : 2014.12.10 | ||
원문링크 :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4121000036 | ||
브라질, 흡연 제한법 시행…공공장소 실내 흡연 금지, 위반시 벌금 최고 6억5천만원
최종수정 : 2014-12-10 09:38:26
브라질에서 흡연 제한 관련 법안이 시행됐다.
알툴 쉬오루 보건부 장관은 최근 흡연 제한 법안과 관련된 상세 브리핑을 발표했다. 이번 법안 내용에는 실내 흡연 및 담배 광고 제한 그리고 담배 포장지 측면과 뒷면에 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경고 표시 등이 있다.
이에 따라 주점, 식당, 대학교, 건물의 공공 장소, 호텔, 극장 등의 건물 실내에서는 흡연이 금지된다. 이 법안을 어기는 상점은 최소 2000헤알(87만 원)에서 150만 헤알(6억 5524만 원)의 벌금을 지불해야 하며 영업 금지처분까지 받을 수 있다.
상 파울루의 경우 2009년부터 이미 같은 내용의 법안을 시행하고 있으며 벌금 징수 건수가 2만 9000건을 기록한 바 있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정자연 인턴기자
정자연 인턴기자(jy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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