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14-05-27 09:23:07 조회수 : 706
국가 : 쿠바 언어 : 한국어 자료 : 정치
출처 : 로이터 통신
발행일 : 2014년 5월 21일
원문링크 : http://lta.reuters.com/article/topNews/idLTAKBN0E116R20140521?pageNumber=1&virtualBrandChannel=0
원문요약 : 쿠바 반체제 인사, 쿠바 최초의 온라인 독립 신문 발간
- 정부 비판 기사 주로 다룰 예정 -

쿠바 반체제 인사, 쿠바 최초의 온라인 독립 신문 발간.

 

블로거이자 쿠바 반체제인사인 Yoani Sánzhez는 정부의 공산주의 매체 독점으로 인해 인터넷 접근이 제한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수요일에 공산주의 국가(쿠바)에서 첫 번째 디지털 신문을 발행했다.

 

일간지 “14ymedio.com”는 약 15만 달러의 온라인으로 이뤄진 무기명 후원금으로 시작되었고, 수감될 위기 속에서 반대론자들을 마치 외세의 세력을 끌어들이는 용병으로 여기는 정부에 반대하는 비평을 내는데 집중한다.

 

“14ymedio는 공동 프로젝트를 향한 개인적 도전의 진보이다라고 매체의 커버에 적혀있다.

 

신문의 첫 번째 에디션, www.14ymedio.com신문의 첫 번째 판은 정치서부터 쿠바의 의료 시스템 비판에 중점을 둔 문화세션과 국가 스포츠인 야구 상황의 토론까지 그 주제가 확장된다.

 

홈페이지의 대문에는 쿠바 수도의 폭력을 언급한 Víctor Ariel Gpnzálesz의 보도기사 붉은 새벽: 저 너머에서 죽어가고 있는 아바나가 게시되어 있다.

 

또 다른 반체제인사 블로거인 Miriam Celeya가 작성한 쿠바 대통령 Raúl Castro가 실행하는 경제개혁 계획에 관한 사설도 실려있다.

 

또한 인터뷰와 보도기사 그리고 시민참여 2.0과 신문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토론도 게시되어 있다.

 

대다수의 쿠바인들은 출판물을 읽을 수 없다. 1120만명중 단지 260만명만이 인터넷에 접근할 수 있고, 대부분은 단지 정부가 통제하는 인터넷을 접할 뿐이다.

 

38살의 Sánzhez씨는 정부가 그의 유명 블로그 “Generación Y”와 그의 트위터 계정을 습격한 것에 대해 강경한 비평을 게시하였다. 정부에 대한 반대로 인해 그는 여러 번 체포되었다.

 

일간지의 이름은 발행되던 해에 산체스가 거주하던 아파트 층 수로 명명되었다. 편집부는 그의 남편 Reinaldo Escobar가 운영한다.

 

편집부는 두 명의 기자와 한 명의 치과의사 그리고 한 명의 토목전문가로 구성되어있다. Sánchez에 의하면 작업에 대한 보수는 없다고 한다.

 

출판사무소는 아바나에 없고 기자들은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사용할 것이기에 이메일 주소도 없다. 기사는 호텔이나 공공장소 와이파이를 통해 업로드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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