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0회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도서전 개최

제 40회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도서전(40a Feria Internacional del Libro de Buenos Aires)이

지난 주 4월 24일 라 루랄(La Rural) 전시장에 열렸다.

올해로 40주년을 맞는 동 도서전시회는 멕시코 과달라하라 국제 도서전시회와 함께

중남미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도서전시회이다.

5월 12일까지 약 3주간에 걸쳐 4만5천평방미터의 라 루랄 전시장에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전세계 출판사에 참가한 약 만권 정도의 책들이 전시되고 백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전통적으로 도서전시회의 개막은 아르헨티나 유명 작가에 의해서 오프닝 연설로 시작되는데

올해에는 그 호스트로 마팔다(Mafalda)라는 만화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진

호아킨 라바도(Joaquin Lavado, 필명 Quino)가 초청받았다.

마팔다는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수십개국에서 번역 출판되었다.

- 키노와 마팔다

* 자세한 내용은 다음의 홈페이지 주소를 참고할 것:

http://www.el-libro.org.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