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5일 미주개발은행(IDB)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미래부는 내년 중남미 지역에 설립할 ICT 훈련센터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한국의 경험을 공유하기로 했다.
윤종록 미래부 차관은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서 "중남미 국가에 한국의 ICT 발전모델을 전파해 이 지역의 초고속 인터넷 확산과 ICT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