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13-10-25 09:54:48 조회수 : 673
언어 : 한국어
출처 : 문화일보
발행일 : 2013.10.22
원문링크 :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3&no=1020753
탤런트 윤상현(40)이 한국 연예인 가운데는 처음으로 공산권 국가인 쿠바를 공식 방문해 한류 열기를 한껏 띄울 예정이다. 

윤상현은 다음달 1~4일 코트라가 쿠바 수도 아바나에 투자조사단을 파견하는 일정에 맞춰 아바나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단에 윤상현이 포함된 것은 윤상현이 출연한 `내조의 여왕`이 아바나 등 쿠바 대도시에서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내조의 여왕`은 쿠바인들에게 다소 지루하게 느껴졌던 브라질 등 기존 중남미 드라마와 차별된 신선한 내용으로 현지에서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드라마가 복제된 DVD가 아바나에서 팔리는가 하면 윤상현 등 주인공의 얼굴이 10대들 컴퓨터 바탕화면에 깔리는 등 쿠바에서는 `드라마 한류`가 확산되고 있다. 

쿠바 방송사인 `카날 아바나`는 다음달 17일부터 매주 월ㆍ화ㆍ목ㆍ금요일 황금 시간대인 오후 8~9시에 윤상현이 등장한 `시크릿 가든`을 방영하기로 결정했다.
 `내조의 여왕`과 함께 아바나에서 이미 한 차례 방영된 `아가씨를 부탁해`도 오는 12월 23일부터 쿠바 전역에 전파를 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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