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13-10-25 09:30:32 조회수 : 699
언어 : 한국어
출처 : 미디어잇
발행일 : 2013.10.23
원문링크 : http://www.it.co.kr/news/mediaitNewsView.php?nSeq=2473998

브라질에서 콘솔 게임을 즐기려면 상상 이상의 관세를 물고 구입해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곧 판매에 들어갈 예정인 '플레이스테이션(PS)4'는 무려 63%라는 엄청난 관세가 붙어 비싼 가격에 구입을 해야만 한다.

 

23일 주요 외신들은 브라질 PS4 출고가가 3999레알, 한화로 약 195만원이라고 밝혔다. 이 금액은 북미지역 399달러와 비교해 4배 넘게 비싸게 팔릴 예정이다.

 

브라질에서 PS4 가격이 높은 이유는 높은 관세 때문. 3999레알 중 2524레알(123만원)이 관세로 붙게되면서 게임기 가격이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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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가격 내역에 따르면 브라질에서 PS4 본 가격은 858레알, 약 42만원이다. 하지만 여기에 유통마진 256레알(약 12만5000원), 소매 마진 618레알(약 30만1000원)이 붙는다.

 

또한 브라질로 수입되면서 붙는 관세가 2524레알이 추가되면서 PS4 가격은 4257레알(약 208만원)까지 뛴다. 그나마 258레알(약 12만6000원)이 할인되면서 브라질 PS4 가격은 최종 3999레알로 결정됐다.

 

마크 스탠리 소니 라틴아메리카 지역 담당은 "PS 브랜드에 부정적인 모습으로 보일 수 있어, 정부 기관과 게임에 부과되는 무거운 관세를 없애도록 협상하겠다"고 밝혔다.

 

브라질에서는 자국 산업 보호를 명목으로 남미 관세 동맹 메르코수르 소속 이외의 국가에 대해 높은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현재 PS3 슬림 120GB의 경우에도 브라질에서 1999레알, 한화로 97만4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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