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산업대전) 실마 카발리에리 주니어 수페르비아 전력시스템 담당
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13-09-16 14:05:15 |
조회수 : 892 |
언어 : 한국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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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산업대전) 실마 카발리에리 주니어 수페르비아 전력시스템 담당 | "브라질, 철도 현대화 프로젝트 진행 중 열차부품 교체·정비 함께 할 한국기업 찾아"
| “한국의 철도·전력 회사들을 직접 보고 한국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형성하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최근 브라질에서 철도 현대화 프로젝트가 진행돼, 관련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죠.” 브라질 철도 회사 중 하나인 Supervia를 대표해 이번 행사에 참석한 실마 카발리에리 주니어(Silma Cbalieri Juior) 전력시스템 담당자<사진>는 “리오데자네이루 주에서는 기존 철도와 역의 리모델링 작업이 진행 중”이라며 “열차 부품 교체나 시스템 유지·보수 업무를 함께 할 파트너를 찾는데 주력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첫날부터 우리가 찾는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과 상담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남은 기간 동안 좋은 파트너가 될 만한 기업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카발리에리 씨는 “오늘 하루 4팀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그 중에서 한 배터리 제조업체가 자사와 큰 연관성을 갖고 있었다”며 “배터리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진 업체인데 호환성 문제 등 세부적인 사항은 이후 엔지니어를 통해 정보를 교환키로 했다”고 말했다. 또 “한국과 브라질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주는 2020년까지 철도 현대화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 시설을 현대식으로 바꾸는 한편 상파울루 주변지역으로까지 철도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그는 앞으로 브라질에서 철도와 전력관련 인프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제품에 대한 가격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수주에 유리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앞으로 브라질에서 철도와 전력시설 기반구축 작업이 계속 이어질텐데 한국의 우수한 기업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이번이 첫 방문이지만 한국 사람들의 친절한 환대와 배려 등 좋은 기억을 갖고 고국에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한국 기업의 브라질 진출을 적극 도울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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