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안(푸에르토리코=AP/뉴시스】양문평 기자 = 미 국무부의 마약 담당 최고 관리가 2015년이면 카리브 지역의 마약거래가 크게 성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무부의 마약 담당 국무차관보 윌리엄 브라운필드는 3일 기존의 마약 카르텔들이 멕시코와 중남미에서 마약단속에 쫓겨나 카리브해로 몰려들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카리브해가 전반적으로 광범위한 데다 일부 국가들의 경우 치안이 취약해 마약 거래자들이 은신하기 쉽다고 말했다.
이날 푸에르토리코를 공식 방문한 그는 이에 대비해 최근 미 의회가 카리브의 치안을 강화하기 위한 자금 4000만 달러를 승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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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13-04-04 09:26:02 | 조회수 : 66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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