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12-11-27 10:05:27 | 조회수 : 752 |
멕시코의 한 '미인', 마약 밀매단과 어울린 총격전으로 피살 [쿨리아칸(멕시코)=AP/뉴시스] 양문평 기자 = 멕시코의 한 주의 미인대회에서 당선된 20세의 여성이 동행하던 마약밀매단과 군인들의 총격전에서 피살됐다고 시날로아주 검찰국장이 26일 발표했다. 마리아 수산나 플로레스 가메스라는 이 여성의 시체는 마약 밀매단의 주 활동 무대인 시날로아 주의 한 고산지대의 지방도로변에서 소총옆에 누워있었다. 그가 군인들을 상대로 이 총을 쏘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시날로아 주 검사 마르코 안토니오 이게라는 "그는 갱단과 한 패거리였으나 그가 이번 총격전에 가담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우리는 이것을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슴 같은 눈매에다 흑갈색의 두발을 가진 가메스는 지난 2월 시날로아주의 미인대회에서 '2012 시날로아의 여자'로 당선됐다. |
이전글 | [브라질] 브라질, 2011~2012년 성장률 20년만에 최저 수준 |
---|---|
다음글 | [브라질] 브라질, 2021년까지 전력부문 140조원 투자 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