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12-05-25 10:13:13 조회수 : 703

 

 

브라질 4월 실업률 6%..2002년來 최저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올해 들어 브라질의 월간 실업률이 최근 10년 사이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브라질 국립통계원(IBGE)에 따르면 4월 실업률은 6%를 기록해 2002년 이래 4월 기준 최저치를 나타냈다.

 

1월은 5.5%, 2월은 5.7%, 3월은 6.2%였다. 다소 오름세를 보이던 실업률이 2분기 들어 진정세로 돌아섰다.

 

브라질의 연간 실업률은 2003년 12.3%에서 2005년을 고비로 10% 아래로 내려갔다. 2009년 8.1%, 2010년 6.7%에 이어 지난해는 6%로 낮아졌다. 올해는 5.8%대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1~4월 신규고용은 70만2천5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5% 증가했다.

 

지난해 연간 신규고용은 194만4천560명으로, 사상 최대치인 2010년(254만3천177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fidelis21c@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2/05/24 23:47 송고

 

 

 

 

출처: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2/05/24/0607000000AKR2012052413780009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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