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임두빈 | 작성일 : 2012-05-09 06:56:54 | 조회수 : 814 |
"같은 재료로 만든 빅맥은 같은 가치로 팔려야 한다"는 전제하에 만들어진 빅맥지수의 개념은 영국의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지에서 처음 소개된 개념이다. 이코노미스트지는 분기마다 세계 각국의 빅맥지수에 기초해 120여 개 국의 물가 수준과 통화 가치를 비교하는 빅맥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그러나 국가마다 환경이 다르고 식재료의 내용물이나 크기와 가격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절대적인 평가기준으로 삼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그렇지만 해외여행시 혹은 간단하게 관심국가의 생활물가를 자국과 비교해서 볼 때 사용할 수 있는 비교 기준으로 유용할 수 있다. 이번에 발표된 빅맥지수를 살펴보면, 유럽과 남미지역의 몇몇 국가의 물가가 대부분의 아시아권과 한국보다 생활물가가 높다는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다.
|
이전글 | [볼리비아] 시위 확산... 가톨릭계 "대화 필요" |
---|---|
다음글 | [남미] 브라질-아르헨티나 "무역불균형 해소 모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