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11-09-30 14:26:51 | 조회수 : 770 |
브라질, 월간 실업률 2002년來 최저치 지속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의 월간 실업률이 2002년 이래 최저치를 유지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브라질 국립지리통계원(IBGE)에 따르면 8월 실업률은 7월과 같은 6%를 기록했다. 올해 월별 실업률은 1월 6.1%, 2월 6.4%, 3월 6.5%, 4월 6.4%, 5월 6.4%, 6월 6.2%였다. 1-8월 모두 2002년 이래 가장 낮은 것이다. 월간 실업률은 지난해 3월 7.6% 이후 하락세를 계속했으며, 12월에는 5.3%까지 낮아진 바 있다.
IBGE의 실업률 조사는 상파울루, 리우데자네이루, 헤시피, 살바도르, 벨로 오리존테, 포르투 알레그리 등 6대 도시를 대상으로 한 것이다. 한편 1~8월 신규고용은 182만5천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의 219만5천명보다 16.8% 줄었다. 8월 신규고용은 19만446명을 기록해 지난해 8월의 29만9천415명에 비해 36.3% 감소했다. 이에 따라 노동부는 올해 신규고용 목표를 종전의 300만명 이상에서 270만~280만명으로 하향 조정했다. fidelis21c@yna.co.kr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1/09/22/0607000000AKR20110922228300094.HTML |
이전글 | [아르헨티나] 동성결혼 이어 성전환 합법화 추진 |
---|---|
다음글 | 중남미, 유로 위기發 환율상승 방어에 `비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