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11-07-21 10:39:14 조회수 : 676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브라질 태권도 창립 41주년 기념 페스티벌'이 오는 29일(현지시간)부터 사흘동안 상파울루시 코린치안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상파울로주와 상파울로시가 개최하고 브라질태권도협회(회장 김요준)와 브라질 첫 태권도장인 리베르다지 종합체육관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지난 1995년 이후 매년 열리며 남미 최대 규모의 태권도 축제로 자리잡았다.

   조직위원회위는 20일 "올해 대회에는 브라질 20개주에서 1천500여명의 태권도인이 참가하는 것은 물론 파라과이와 아르헨티나, 칠레, 볼리비아에서도 선수단이 초청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태권도 품세ㆍ격파ㆍ겨루기 대회 외에 국제 태권도 심포지엄, 국제 미스 태권도 선발대회, 태권도 문화공연 등의 행사도 함께 치러진다.

   ghwang@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1/07/20 17:0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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