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11-07-15 12:49:52 조회수 : 886

[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태어날 때부터 손가락·발가락 24개를 가지고 태어난 쿠바 30대 남성이 인터넷 유명인사가 됐다고 29일 루마니아 매체 리베르타티아 등 외신들이 전했다.

쿠바 동부 관타나모 지역 토아강 인근에 살고 있는 요안드리 헤르난데즈 가리도(30)는 손가락·발가락이 24개다. 20개를 가진 다른 사람들보다 4개나 더 많은 것.



헤르난데즈는 다지증으로 별명이 '24'이지만, 결혼해서 아이 3명을 낳고 평범하게 살고 있다. 다행히 그의 아이들은 손가락·발가락이 20개인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맨발이나 슬리퍼를 자주 신는 그는 남들보다 많은 발가락을 굳이 감추려 하지 않는다고.

헤르난데즈는 강에서 바지선을 몰거나 리조트에서 요리 등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tender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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