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11-06-10 09:38:37 | 조회수 : 697 |
헤알화 환율 이틀연속 상승..0.38%↑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 상파울루 증시의 보베스파(Bovespa) 지수는 하루 만에 반등했다. 9일 보베스파 지수는 개장 이후 완만한 오름세를 계속한 끝에 전날 종가보다 0.69% 오른 63,468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오후장에서 64,000포인트 돌파가 기대될 정도로 급등세를 나타냈으나 막판에 상승리듬이 꺾였다. 국제유가 상승 소식에 국영에너지회사 페트로브라스(Petrobras) 주가가 2% 훨씬 넘게 뛰었고 광산개발업체 발레(Vale) 주가도 1% 가까이 올랐다. 반면 금융주가 대체로 약세를 보이는 바람에 지수 상승폭을 넓히지 못했다. 미국 달러화에 대한 브라질 헤알화 환율은 0.38% 오른 달러당 1.589헤알에 마감되며 이틀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fidelis21c@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1/06/10 06:01 송고 |
이전글 | [중남미]중미지역 언론인들 범죄 수난 |
---|---|
다음글 | [페루] <페루 우말라의 `親 브라질 행보' 눈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