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11-05-12 10:22:35 조회수 : 925

헤알화 환율 급반등..0.93%↑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 상파울루 증시의 보베스파(Bovespa) 지수는 11일 큰 폭으로 내리며 나흘 만에 하락세를 나타냈다.

   보베스파 지수는 이날 개장과 동시에 급락하고 나서 종일 완만한 내림세를 계속한 끝에 전날 종가보다 1.7% 떨어진 63,775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폭락 소식에 국영에너지회사 페트로브라스(Petrobras)와 광산개발업체 발레(Vale) 주가가 2~3% 떨어지는 등 자원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미국 달러화에 대한 브라질 헤알화 환율은 0.93% 오르는 급등세를 나타내며 달러당 1.62헤알에 마감돼 전날 하락폭(0.93%↓)을 하루만에 만회했다.

   fidelis21c@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1/05/12 05:39 송고

원문보기 :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1/05/12/0607000000AKR2011051201130009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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