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23-03-16 15:48:59 | 조회수 : 372 |
국가 : 볼리비아 | 언어 : 한국어 | 자료 : 문화 |
출처 : 연합뉴스 | ||
발행일 : 2023-03-16 | ||
원문링크 : https://www.yna.co.kr/view/AKR20230316075000007?section=international/centralsouth-americ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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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은 "14일(한국시간) 볼리비아 차파레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팔마플로르와 블루밍의 경기에서 추가 시간이 42분 적용됐다"고 16일 보도했다. 두 팀은 볼리비아 프로축구 1부 리그에 속한 구단들이다. 경기에서는 팔마플로르가 3-2로 이겼으나 볼리비아 축구협회에서는 이 경기가 끝난 뒤 심판진 등 경기 운영 담당자 6명에게 무기한 배정 금지 징계를 내렸다. 주심을 맡은 훌리오 구티에레스는 "팔마플로르의 두 번째 골에 대한 비디오 판독과 선수들끼리 시비가 붙어 레드카드 2장이 나오는 등 경기 지연 시간이 길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또 경기 내내 많은 비가 내려 중단된 시간이 길었다는 것이다. 2-2로 맞선 상황에서 팔마플로르의 결승 골은 후반 추가 시간 38분에 들어갔다. 팔마플로르의 구단 대표는 에보 모랄레스 전 볼리비아 대통령이다. 블루밍 구단은 "부끄러운 판정"이라며 "법적 조치를 통해 이들이 다시는 볼리비아 축구 경기에 개입할 수 없게 하겠다"고 밝혔다. emailid@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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