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23-03-16 15:45:57 | 조회수 : 418 |
국가 : 에콰도르 | 언어 : 한국어 | 자료 : 정치 |
출처 : 연합뉴스 | ||
발행일 : 2023-03-16 | ||
원문링크 : https://www.yna.co.kr/view/AKR20230316019000087?section=international/centralsouth-america | ||
원문요약 : 뇌물수수 에콰도르 전 장관, 아르헨 대사관 머물다 도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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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에콰도르 일간지 엘우니베르소와 아르헨티나 텔람통신에 따르면 에콰도르 정부는 가브리엘 푸크스 주에콰도르 아르헨티나 대사를 '페르소나 논 그라타'(외교적 기피 인물)로 선언하고 '합리적인 때'에 출국하라고 명령했다. 최근 발생한 마리아 데로스 앙헬레스 두아르테 전 에콰도르 도시개발주택부 장관의 도피에 대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차원에서다. 2020년 8월 20일부터 키토 소재 주에콰도르 아르헨티나 대사관에서 지내던 두아르테 전 에콰도르 장관은 지난 11∼12일 사이 거처에서 나와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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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외교당국의 자국 대사 추방 결정에 아르헨티나 외교부 역시 사비에르 몽헤 요데르 주아르헨티나 에콰도르 대사 추방 결정을 통보했다. 산티아고 카피에로 아르헨티나 외교부 장관은 에콰도르 정부에 "두아르테 전 장관은 대사관에서 직원들 몰래 탈출했다"고 말했다. 다만, 더 자세한 정보는 제공하지 않았다. 키토 소재 주에콰도르 아르헨티나 대사관에 머물 당시 아들과 함께 지냈던 두아르테 전 장관이 카라카스에 아들과 동행했는지에 대해서도 언급하지 않았다고 에콰도르 언론은 보도했다. walden@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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