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23-03-08 00:09:32 | 조회수 : 364 |
국가 : 브라질 | 언어 : 한국어 | 자료 : 경제 |
출처 : 연합뉴스 | ||
발행일 : 2023-03-07 | ||
원문링크 : https://www.yna.co.kr/view/AKR20230307163000017?section=international/centralsouth-america | ||
원문요약 : 우주 발사체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는 국내 첫 민간 시험발사체 '한빛-TLV'가 브라질 현지시간으로 7일 오후 발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
이노스페이스는 기술적 준비와 기상 상황에 이상이 없다면 발사 예비기간 첫날인 7일 오후 발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발사장은 브라질 공군 산하 알칸타라 우주센터(CLA)다.
이노스페이스는 현재 발사 운용 절차를 진행 중이며 한빛-TLV를 자체 발사대로 이송해 거치와 기밀 검사를 완료하고 최종 점검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발사 전 발사체 기립과 최종 기술 점검, 산화제 충전만이 남은 상태다. 다만 발사 전 브라질 공군 기상대의 실시간 예보에 따라 강한 비나 뇌우의 등 가능성이 있다면 발사 일정은 연기될 수 있다고 이노스페이스는 설명했다. 브라질 현지는 우기로 최근 계속해 비가 예보되는 등 기상환경이 좋지 않은 상황이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를 통해 하이브리드 로켓 엔진의 정상 작동과 추력 등 비행 성능을 검증하게 된다. 엔진 검증 성공 여부는 발사 완료 후 확보되는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확인할 예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한빛-TLV는 위성 발사용 2단형 발사체 '한빛-나노'에 적용될 추력 15t 하이브리드 엔진 비행성능 검증을 위해 개발됐다. 높이는 16.3m, 지름 1m, 무게는 8.4t의 1단 로켓으로 엔진 1기를 장착한다. 당초 이노스페이스는 지난해 12월 같은 발사장에서 한빛-TLV를 발사하려 했지만, 기상 악화와 동기화 오류 등 기술적 문제가 거듭 발생하면서 세 차례나 일정이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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