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22-10-12 10:36:43 조회수 : 403
국가 : 멕시코 언어 : 한국어 자료 : 문화
출처 : 연합뉴스
발행일 : 2022.10.11
원문링크 : https://www.yna.co.kr/view/AKR20221011008000087?input=1195m


 

주멕시코 한국문화원은 내년 1월까지 멕시코시티에 있는 멕시코 국립문화박물관에서 제주 해녀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10(현지시간)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기획한 이번 행사는 제주 해녀의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제주 해녀 문화를 전 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멕시코 수교 60주년과 주멕시코 한국문화원 개원 10주년을 기리는 의미도 담았다.

 

지난 6일 개막한 전시회에서는 제주 해녀 변화상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사진·영상 자료를 만날 수 있다.

 

실제 해녀가 사용한 테왁(물질할 때 쓰는 부력 도구)과 빗창(전복 등을 따는 데 쓰는 도구)을 비롯한 전시품도 소개한다.

 

전우표 문화원장은 "멕시코 현지인들이 다양한 한국문화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한국문화 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문화박물관은 멕시코와 전 세계의 문화를 함께 소개하는 권위 있는 국립박물관으로 일반 관람객뿐만 아니라 멕시코 내 학생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중남미에서 최초로 상설 한국문화전시실(한국실)을 마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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