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22-09-21 15:09:40 | 조회수 : 486 |
국가 : 베네수엘라 | 언어 : 한국어 | 자료 : 사회 |
출처 : 뉴시스 | ||
발행일 : 2022-09-21 | ||
원문링크 :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921_0002020447&cID=10101&pID=10100 | ||
기사내용 요약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이민노동자 인권보호 총회에서 토레알바 노동부장관 주장 "미국의 부당한 제재로 이례적인 이민폭주 발생" [카라카스=AP/뉴시스] 23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간호사와 교사 등이 참여한 전현직 공공 근로자들이 정부에 복리후생비 전액 지급과 단체교섭 협정 존중을 요구하며 시위하고 있다. 2022.08.24.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미국이 베네수엘라에게 가한 경제 제재가 베네수엘라 국민들의 국외 탈출과 이민을 급증하게 한 원인이라고 프란시스코 토레알바 노동부장관이 20일(현지시간) 유엔인권평의회에서 밝혔다. 그는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의 '모든 이민노동자들과 그 가족들의 인권보호를 위한 국제 대회'에 참석한 뒤 보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보고를 했다. 토레알바 장관은 베네수엘라의 이민 폭증 흐름은 매우 이례적, 비정상적이고 인위적으로 조장된 것이라며, 그 원인은 미국의 제재 때문이라고 미국에 책임을 돌렸다. 미국의 일방적이고 공격적인 불법 제재와 형사 처벌 등으로 베네수엘라의 평화와 사회적 경제적 안정이 파괴된 것이 베네수엘라 국민의 해외 탈출을 부추겼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미국의 행동이 합법적인 베네수엘라 정부를 전복시키려는 의도로 자행되었다고 주장하는 반면에, 베네수엘라 국내의 이민노동자들은 정부의 "포용적인 정책 , 정의, 사회적 평등, 성평등"의 원칙에 따라 적절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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