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22-06-15 09:16:09 | 조회수 : 408 |
국가 : 브라질 | 언어 : 한국어 | 자료 : 사회 |
출처 : 연합뉴스 | ||
발행일 : 2022-06-14 | ||
원문링크 : https://www.yna.co.kr/view/AKR20220614001700094?section=international/centralsouth-america | ||
의심 사례 6건 자택 격리 중
원숭이두창 양성이 표시된 테스트기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에서 원숭이두창 확진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브라질 매체들에 따르면 브라질 보건부는 전날 발표한 자료를 통해 남부 히우 그란지 두 술주의 주도(州都) 포르투 알레그리에 사는 50대 남성이 원숭이두창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브라질에서는 지금까지 원숭이두창 확진 사례가 3명째 나왔다. 이 남성은 최근 포르투갈을 여행했으며, 원숭이두창 의심 증세를 보여 지난달 27일부터 주 정부 보건국의 관찰을 받아왔다. 남성은 현재 가족들과 함께 자택에 격리된 상태이며, 임상적으로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건부는 전했다. 이에 앞서 상파울루주에 사는 40대와 2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두 사람 모두 유럽을 여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부는 현재 원숭이두창 의심 사례가 6건이라고 전하면서 "본격적인 전파를 우려할 단계는 아니지만 대응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숭이두창은 열, 두통, 근육통, 오한, 피로, 림프절 부종 등 독감과 비슷한 증상으로 시작되며 이후 발진이 온몸으로 번질 수 있다. fidelis21c@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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