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22-06-09 13:11:08 조회수 : 481
국가 : 브라질 언어 : 한국어 자료 : 사회
출처 : 연합뉴스
발행일 : 2022-06-09
원문링크 : https://www.yna.co.kr/view/AKR20220609004100094?section=international/centralsouth-america

전자현미경에 포착된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에서 원숭이두창 확진 사례가 처음으로 보고됐다.

브라질 보건부는 8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을 통해 최근 스페인을 다녀온 상파울루시 거주 40대 남성이 원숭이두창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현재 상파울루 시내 에밀리우 히바스 병원에 격리됐다.

브라질에서는 확진 남성 외에 전국적으로 8건의 원숭이두창 의심 사례가 보고됐으며, 보건부는 이들을 모두 격리한 상태에서 관찰하고 있다.

중·서부 아프리카에서 풍토병으로 정착한 원숭이두창은 유럽, 북미, 중동, 호주 등으로 확산하며 전 세계 보건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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