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21-06-10 23:49:32 조회수 : 14
국가 : 엘살바도르 언어 : 한국어 자료 : 경제
출처 : 연합뉴스
발행일 : 2021-06-10
원문링크 : https://www.yna.co.kr/view/AKR20210610015700091?section=international/centralsouth-america
한 여성이 8일(현지시간) 엘살바도르의 한 비트코인 지원 사무실에서 비트코인 거래를 하려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한 여성이 8일(현지시간) 엘살바도르의 한 비트코인 지원 사무실에서 비트코인 거래를 하려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엘살바도르가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인정하면서 이 가상화폐 가격이 크게 올랐다.

암호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서부 시간으로 9일 오후 2시 30분(한국시간 10일 오전 6시 3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8.58% 상승한 코인당 3만6천398.16달러로 집계됐다.

전날인 8일 오전 한때 3만1천달러 선까지 떨어졌으나 하루 새 5천달러가량 가치가 불었다.

비트코인의 시가총액도 6천829억8천만달러로 상승했다.

엘살바도르 의회는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이 제출한 비트코인의 법정통화 승인안을 과반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중남미의 엘살바도르는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채택한 첫 국가가 됐다.

AFP 통신은 이런 조치가 비트코인의 가격을 끌어올렸다고 짚었다.

그러나 이런 법정통화 지위 부여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가격이 안정화하지는 않을 수도 있다고 CNN은 지적했다.

일각에서는 비트코인 값이 2만달러 수준으로 곤두박질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심리적 저지선인 3만달러가 붕괴하면 매도세를 부채질할 수 있다는 것이다.

주식·외환 거래 플랫폼 오앤다의 수석 시장 애널리스트 제프리 오앤다는 매도세가 계속되면 비트코인 가격이 며칠 내로 2만2천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의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2.09% 상승한 2천570.86달러로 집계됐다. 시총은 2천993억1천만달러로 올라갔다.

도지코인도 2.93% 오르며 코인당 0.3415달러에 거래됐다. 시총은 442억7천만달러였다.

sisyp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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