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21-05-27 16:59:32 조회수 : 604
국가 : 멕시코 언어 : 한국어 자료 : 사회
출처 : 파이낸셜뉴스
발행일 : 2021-05-27
원문링크 : https://www.fnnews.com/news/202105261348390126
멕시코, AZ 백신 국내 첫생산..아르헨에 절반 보내
멕시코 리오몬사에서 포장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로이터뉴스1


[파이낸셜뉴스] 멕시코가 이번주 내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생산한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 160만회분을 받는다. 이 위탁 생산 물량의 절반은 생산 파트너인 아르헨티나로 보낸다.

25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마르셀로 에브라드 멕시코 외무장관은 "우리는 마침내 이 백신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주말에 80만회분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받고 멕시코와 협력해 AZ백신을 생산하는 이웃 나라 아르헨티나에 또 다른 80만회분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멕시코는 올 3월부터 백신을 생산하기로 되어 있었지만 공장 가동 중단으로 시한이 연기됐다. 멕시코는 자체 생산 전에는 병입 공정이 이뤄지는 미국을 거쳐 아르헨티나를 통해 AZ백신을 받아왔다.

지난해 8월 멕시코와 아르헨티나는 자체적으로 1억회분을 계약한 브라질을 제외한 중남미에 보급할 초기 물량 1억5000만회, 최대 4억회분의 백신을 생산하도록 AZ와 합의한 바 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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