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21-05-26 12:27:11 | 조회수 : 517 |
국가 : 콜롬비아 | 언어 : 한국어 | 자료 : 정치 |
출처 : 연합 | ||
발행일 : 2021-05-26 | ||
보훈처장, 콜롬비아 대통령 예방…한국전 기념비도 참배
(서울=연합뉴스) 콜롬비아를 방문 중인 황기철 보훈처장(사진 왼쪽)이 25일(현지시간) 두케 마르케스 대통령(오른쪽)을 예방했다고 보훈처가 밝혔다. 2021.5.26 [출처 콜롬비아 대통령실]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콜롬비아를 방문 중인 황기철 보훈처장이 25일(현지시간) 두케 마르케스 대통령을 예방했다고 보훈처가 26일 밝혔다. 두케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콜롬비아의 한국전쟁 참전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대한민국 정부 대표로 온 황 처장에게 사의를 전하고, 황 처장이 해군참모총장 재임 시 초계함급 군함 '나리뇨함'(대한민국 '안양함')을 무상으로 양도하는 등 콜롬비아와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콜롬비아는 6·25전쟁 당시 중남미에서 유일하게 전투부대를 파병했던 국가다. 양측은 또 내년 한-콜롬비아 수교 60주년을 맞아 방산, 태권도 보급 및 교육 등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황 처장은 이어 콜롬비아 국방대학교를 방문하고 콜롬비아 참전용사 및 후손과 함께 보고타 한국전 기념비에 헌화·참배했다. 참전용사 후손들에게 장학금도 전달했다. 황 처장은 "처음 밟아보는 낯선 땅,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싸워주신 참전용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hine@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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