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20-09-11 14:03:24 | 조회수 : 488 |
국가 : 멕시코 | 언어 : 한국어 | 자료 : 정치 |
출처 : 뉴시스 | ||
발행일 : 2020-09-11 | ||
원문링크 :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911_0001162586&cID=10101&pID=10100 | ||
멕시코내 난민 7만여명으로 증가 취업희망자 고용에 정부가 나서
[멕시코시티=AP/뉴시스]6일(현지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중심부 거리에서 한 노숙자가 잠을 자는 가운데 한 작업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거리를 소독하고 있다. [멕시코시티= AP/뉴시스] 차미례 기자 = 멕시코 노동부는 국내 난민 및 귀화 희망자가 급증함에 따라서 유엔 난민기구와 함께 10일(현지시간)부터 기업과 고용주들을 향해 난민들의 고용 캠페인을 벌이기 시작했다. 노동부는 이 사업이 난민들이 멕시코에서 취업을 하는 수를 3배로 늘리기 위해 시작된다며 " 난민 인구가 현지 본국인의 취업에 경쟁이 되지않는 여러 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멕시코의 난민 및 귀화 신청자 수는 2014년의 2137명에서 2019년에는 7만302명으로 폭증했다. 이에 따라 노동부는 난민 고용의 잇점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과 함께 고용주들에게 취업희망자에게 어떤 서류를 요구해야하고 또 요구하지 말아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고용주들은 난민들의 본국으로부터 발급받는 특정한 신분증명 서류를 요구해서는 안된다. 일부는 그런 증명서 없이 도망쳐 나온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멕시코 노동부는 또 난민 구직자들이 " 어떤 도전도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는 강하고 근면한 사람들"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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